기타 학습, 과제

소울라이크 팀 프로젝트 Desecration : 설계 (1)

park94128 2026. 2. 2. 23:44

최종 팀 프로젝트 제작 단계가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대형 프로젝트로 내가 지금까지 배운 모든 지식을 쏟아부어 완성을 해야 한다. 마지막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 팀을 찾다가 총원 10명인 조에 합류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역할 나누기

총 10명이라서 각자 파트를 어떻게 나눌지가 관건이었다. 이전에 팀 프로젝트를 할 때는 팀원 별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 정하는 데에 항상 어려움이 뒤따랐는데 다행이도 이번 팀장은 역할 분배를 잘 해줬다.

 

초기 역할 분배안이다. 이후에 좀 내용이 변경되고 컨텐츠가 추가되긴 했지만 제법 깔끔하게 나누고 정리하는 모습이 좋았다. Miro라는 사이트를 이때 처음 알았는데 팀장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인상깊었다.

 

그 중에서 내가 처음에 맡기로 한 것은 게임 시스템이었다. 초안에 적은 내용은 게임 데이터 저장 및 로드, 게임 설정, 게임 진행 관련 내용을 구현하는 것이다.

캐릭터나 맵 디자인 등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더 멋져보이지만 그냥 이 역할을 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것은 언리얼 엔진, 다양한 기능을 알고 있다면 물론 좋지만 자신이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게임 내용 정하기

장르는 무엇으로 할 것인가, 스토리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를 정했다.

우선 팀원 모두가 생각나는대로 아무거나 적어봤다. 지금 나는 몬스터헌터 라이즈를 즐기고 있기에 액션, 보스 사냥등의 의견을 냈다. 여러가지 의견이 난립하는 가운데 괜찮겠다 싶은 부분을 정리한 후 팀원의 투표로 결정했다.

 

그 내용은 소울라이크 게임을 만드는 것이고 스토리상 내용은 악마의 침공에 맞서는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엘든링과 비슷하게 만들어 보자는 취지의 의견이 강했으며 나를 포함한 모두가 이를 따르기로 했다.

 

게임 내용도 정했다면 제목도 정해야겠지? 이번에도 각자 생각나는대로 어울리겠다 싶은 단어를 적었다. 그리고 동일하게 적당한 제목을 정해놓고 투표를 했다. 그 결과 Desecration이라는 제목으로 정했다.

 

● 게임 구조 설계

아직 초안 단계지만 게임을 어떤 구조로 만들지도 정했다. 큰 단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 게임 시작을 위해 타이틀 화면에 진입한다.

- 클래스와 이름을 정한다.

- 튜토리얼 진행후 마을 맵으로 진입한다.

- 던전 클리어, 마을 귀환을 반복한다.

- 엔딩

 

막무가내로 아무거나 만들기 보다는 명확한 방향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위 내용은 추후 변경되겠지만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다.